충북도 축산과(과장 곽학구)는 지난달 27일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충북 한우개량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호 충북도 축산정책팀장, 김권식 종축시험장장,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 시군 및 축협 종축개량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호 충북도 축산정책 팀장은 “종축개량은 충북 축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는 종축개량을 중간점검하고 분석해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충북 한우브랜드 사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협의회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모임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호 축산정책팀장이 충북 한우개량 추진사항, 종축개량협회 이길환 팀장이 충북 한우개량현황 및 개량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풍명월 한우 인센티브 강화, 우수암소 다산장려금 지급, 친자확인 시범사업 적극 참여 요구, 한우개량 방향 종합검토, 협의회 정례화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