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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충북한우 발전 위한 기폭제 기대”

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제 2회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선프라자에서 ‘제 2회 충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문식 충북부지사, 이근수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축종별 단체장,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병남 회장은 “충북한우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심포지엄이 2회째를 맞아 농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심포지엄이 더욱 질적 변화를 거듭해 충북 한우 발전을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정부가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유예기간을 못 박은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무허가 축사이행 강제금을 줄이기 위해 한우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은 “우리 한우산업이 어려울 때를 대비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추는 등 미래를 대비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란법 및 농협법 개정으로 축산농가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 농가들이 조직적인 대응활동을 펼쳐 축산인들의 의견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결집력을 극대화 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충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정지원 주무관의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연구원의 한우수급 동향과 전망, 한우자조금 관리위 이근수 위원장의 한우고기 수출 추진현황, 건국대학교 정경수 교수의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한우산업의 대책, 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손석영 지부장의 충북한우 개량현황과 개량방향의 심포지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우산업 발전 종합토론회도 열려 충북 한우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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