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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축협 신청사 준공 ‘웅비의 날개를 폈다’

대규모 부지에 마트·동물병원 등 갖춰
아파트 밀집…신용·유통사업 탄력 기대

[축산신문 ■강릉=홍석주 기자]

 

강릉축협이 오랜 숙원사업인 신 청사를 준공하고 미래 백년 도약의 새 장을 활짝 열었다.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448번지 현지에서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최장길 농협강릉시지부장, 김천일 NH개발 강원지사장, 조합 임원·관내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청사 개점식을 개최했다.
총 9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강릉축협의 신 청사는 지난해 10월 7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 이후 근 1년 만에 뜻 깊은 개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공은 NH개발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가 담당했다. 
신 청사는 3층 건물에 대지면적 9천540㎡, 건축면적 1천856.58㎡ 연면적 4천686.71㎡ 규모로 차량 1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 판매장, 2층에는 신용사업장, 마트사무실 창고, 3층에는 본점 사무실, 대회의실을 비롯해 동물병원이 들어서 조합원 및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개점식에서 주영건 조합장은 “강릉축협의 숙원사업인 신 청사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조합원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신 청사 주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상권이 형성돼 보다 다양하고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신용사업과 더불어 농축산물 유통사업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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