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 연관산업 상생협력 도모한다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 출범…생산·유통·소비·방역 분야 참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31일 제2축산회관 지하회의실에서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 1차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의 구성 운영을 결의했다.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는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한우사업조합협의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인증점협의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축산기업조합중앙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참여했다.
협의회 운영 주관은 전국한우협회가 맡으며 분기별 1회 협의회를 통해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한우협회는 “한우를 매개로 동질성이 강한 전후방 산업의 연대·협력이 강화되어야 하며, 공동 이슈 대응을 통한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배경을 소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향후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김영란법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등 한우 소비확대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 전후방산업 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 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