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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능력평가대회 한우고급육 생산 선도

198두 출품…평균 도체중 478kg
‘대상<대통령상>’ 개체 kg당 12만원에 낙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개량을 통한 한우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4~26일에는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8농가에서 출품한 198두의 한우가 전국 최고 한우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전남 곡성 천우축산의 임차택·박희애 대표가 출품한 한우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소는 도체중 442kg에 1++A를 받았고, 특히 등심단면적이 130㎠으로 타 개체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실시된 경매에서 이 소는 kg당 12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에 낙찰됐다.
이날 수상축 이외에도 전체 198두의 출품우가 매우 높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출품우는 평균 출하체중이 788.93kg에 도체중이 477.98kg으로 배최장근(등심)단면적이 99.21㎠, 등지방두께 13.12㎜ 로 나타났다. 근내지방도는 20.19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은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수상여부를 떠나 한우개량을 위해 열정을 쏟는 농가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우능력평가대회가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박희애(전남 곡성) ▲국무총리상=정규연(경기 가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김선호(경남 거창)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이재황(강원 춘천) ▲전국한우협회장상=이준대(경북 안동) ▲농촌진흥청장상=한요희(전북 정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강찬수(전북 정읍)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경주축협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엄복섭(강원 영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상=신영덕(경남 김해) ▲육질우수=남두현(경기 양평) ▲육량우수=진기춘(전북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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