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한우 우량 송아지 생산기반 조성 추진

농협축산연구원-당진축협
암소집단 정예화 업무협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당진축협과 농협축산연구원이 당진지역에 한우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기반 조성에 나선다.
농협축산연구원(원장 박영곤)과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달 26일 당진축협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량 암소집단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농협축산연구원은 당진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생후 18개월령 이상 한우암소혈통 및 고등등록우 2천여두를 대상으로 초음파진단, 출생정보, 번식형질 정보 등을 활용해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활용해 암소의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추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태어난 우량 송아지는 차별화된 유통구조를 통해 고품질육을 생산하는 비육농가와 연계시켜 당진의 번식농가와 비육농가 모두의 소득증대는 물론 명품한우 생산을 뒷받침한다.
차선수 조합장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우량 송아지 경매시장과 관내 사육관리 유도 등을 적극 추진해 당진의 한우산업이 조기에 선진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