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이하 안산사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지난달 24일 까지 5주 동안 핵심농가, 후계자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아카데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안산사료는 현재 참여중인 조합을 대상으로 젊은 후계자 육성 차원에서 매년 한우 아카데미를 진행키로 하고 올해 처음 실시했다. 앞으로 20명 이내 참여 조합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사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4시간의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사양관리, 고급육 생산관리, 송아지 생산 및 질병관리 등 전반적인 한우 생산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김종민 박사 등 각 사양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교육효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수원, 용인, 안성, 광주, 예산축협 등 젊은 농가 13명이 수료한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핵심농가, 후계자 농가를 양성하기 위한 안산사료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산사료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