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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조사료 생산량 최대한…”

농협, 전문가인력풀 투입 현장컨설팅 강화
생육상황·작부체계 점검…현재 1천ha규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새만금 간척지가 1천ha 규모의 조사료 생산단지로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축산자원국(국장 박인희)은 지난 9일 현장컨설팅을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재배는 올해 사업 2년차로 지난해 400ha에서 1천ha로 늘어났다. 일선축협은 50~100ha씩 고창부안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 동진강낙협, 익산군산축협 등이 참여해 500ha를, 나머지 500ha는 일반경영체가 맡고 있다.
농협축산자원국은 지난 9~10월 잦은 강우로 동계사료 작물파종이 부진해 내년도 조사료 수급불안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조사료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간척지 조사료생산단지에 현장컨설팅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도 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축협, 경영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김제·군산지구의 조사료 재배현장을 돌며 파종·생육상황, 작부체계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사진>했다. 특히 지난해 1년차 사업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상호 유대를 바탕으로 계속 개선·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내년에도 간척지 및 조사료 관련 전문가그룹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용지의 숙전화(우량 농지화)를 앞당기고 수입대체효과 극대화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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