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백신생산, 연구개발 등을 위해 희생된 동물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수혼비(獸魂碑)<사진>를 건립했다.
이번 수혼비는 동물용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많은 동물실험을 하게 되는데, 이에 사용되는 동물들의 혼을 기리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12일 열린 수혼비 제막식에서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윤리적 사용을 소중히 여기는 연구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고려비엔피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예산군청을 통해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성금모금행사이다.
고려비엔피는 올 초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