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산시, 밀원수 조성사업 추진

사유림 지원정책 변화 대응
공유림 100ha에 단지 조성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양산시는 사유림 지원정책 변화에 따라 조림사업 감소에 대비해 공유림 내 대단지 특화조림으로 사유림 경영 조림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원동면 내포리 산60-1번지 공유림 100ha에 꿀 채취 나무인 ‘밀원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 아래 내년도 조림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이달부터 조림예정지 정리 사업에 나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벌꿀 채취가 가능한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조림 대상 나무는 꿀을 많이 채취할 수 있는 헛개나무 등이다.
헛개나무는 개화기가 길어 아카시아보다 화밀 분비량이 많아서 대체 밀원수로 유망한 수종으로 잎과 열매 등은 식용, 약용으로 활용돼 복합영농 모델에 적합한 수종이다.
김종렬 산림과장은 “지역 공유림 내 대단위 밀원수림 조성으로 임업과 양봉·한방산업을 겸한 복합영농은 물론 향기 나는 특화 숲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