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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강원 사수…구제역 총력 대응

강원농협

[축산신문 ■춘천=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는 충북 보은, 전북 정읍의 O형 구제역 발생에 이어 강원도와 연접지역인 연천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해 구제역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확산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18시부터 7일 24시까지 정부의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45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 주요도로 및 소규모 우제류농가에 700회 이상 집중소독을 했고 이동중지명령 등 차단방역에 대해 SMS문자를 활용 축산농가가 신속 대응토록 전파했다.
강원도 소 구제역 일제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강원도와 협력 긴급 확보해 시군과 농가에 발 빠르게 공급했고 일제접종 인력지원을 위해 축협 동물병원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로 인력풀(35팀 63명)을 구성 백신접종<사진>에 즉각 투입했다. 또한 항체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백신 취급 및 접종 요령’ 동영상을 농·축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축산농가에 전파해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구제역 차단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일제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기간 감안) 도내 8개 축협 가축시장 임시 휴장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고성축협과 강릉축협 총회도 16일에서 오는 20일 이후로 개최 시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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