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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우선 해결과제는 청탁금지법

한우협회 이사회서 심각한 위기의식 공유
시행령에 국내산 농축산물 제외 총력 결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는 올해 최우선 해결과제로 청탁금지법 해결을 꼽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9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2016년 사업결산안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홍길 회장은 “올해 협회의 최우선 해결과제는 청탁금지법 해결이 될 수 밖에 없다. 업계가 이로 인해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졌고, 지난해 말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협회는 우선적으로 청탁금지법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이 제외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4대 과제로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확대 ▲협회 정체성 확립과 조직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민족 산업 등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연 3만원인 협회비를 1만원 인상키로 하고,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최종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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