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급육 프로그램대로만 사양관리해도 얼마든지 상위성적을 낼 수 있음이 입증되면서 천하제일사료의 고급육 프로그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함께 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고객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는 원동력이 바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인 것.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 증대와 농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2006년부터 실시하여 지난 2017년 1월에 종료한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성적을 분석한 결과, 고객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참가 대상자 기준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플러스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출하두수는 2개 그룹으로 상상플러스 천하그룹(20두~39두)과 상상플러스 제일그룹(40두 이상)으로 진행했으며, 번식우 일관농가와 비육우 농가 그룹별로 시상한다.
지난 11년 동안의 결과를 보면 고객의 관심 증가로 인하여 참가고객이 제1회 38농가에서 제11회 186농가로 148농가가 증가했으며, 출하성적도 육질등급 1+이상이 제1회 60.9%에서 제11회 77.7%로 16.8% 늘어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에는 186농가가 참가했으며, 총 출하두수는 7천3두. 이에 따른 출하성적을 보면 육질등급 1++ 30.1%로 전국평균대비 1.96배, 육질등급 1+이상은 77.7%로 전국평균대비 1.28배, 1등급 이상은 94.4%로 전국평균 대비 1.1배 높게 나타났다. 배최장근 단면적 94.5㎠, 평균 도체중도 451.0kg로 전국평균대비 13.5kg 높게 나타났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균 경락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두당 56만1천848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러한 성적의 결과는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와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이며, 특히 2014년 12월에 출시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이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A를 정밀하게 조절했으며, 사육단계별로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고,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은주 이사(비육우PM·사진)는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효율 개선을 통한 사료비 절감으로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수입육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한우 품질의 차별화”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브랜드 단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명품 브랜드 만들기,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는 이어 “한우연구소를 활성화하여 한우고기 차별화(육질, 육량, 맛, 건강)를 위한 제품 개발과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