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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글로벌 리포트-15

  • 등록 2017.03.17 11:29:39
[축산신문 기자]


美 코넬대 연구팀, 젖소 생체변화 감지 질병예찰장비 개발

★… 젖소 우군전체의 생체리듬과 생리기능을 감지해서, 이상이 있는 개체에 대해서 와이파이로 낙농가에게 전송하는 질병예찰장비가 개발됨에 따라 목장의 노동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코넬대에서 개발한 이 장비는 피트니스센터에서 활용하는 운동추적센서와 비슷한 원리로  젖소의 일상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진동가속도계와 태그를 부착해 생체리듬과 반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질병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의 지오다노 박사에 따르면, ‘반추활동이나 일상움직임이 정상대비 14%이상 둔해진 젖소를 식별해 와이파이로 목장주에게 전송된다. 이때가 질병이나 건강이상이 의심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목장주는 해당젖소의 대사상태나 소화불량, 유방염, 유두감염, 자궁염등 잠재적 건강이상여부를 체크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개체를 일일이 살필 필요없이 하루 한번 주의가 필요한 젖소에 집중하면 되므로 젖소 질병관리는 물론, 목장주의 노동효율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킬수 있다’고 장비의 장점을 설명했다.<제공:IDF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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