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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삼쌍둥이 한우송아지 탄생

청주축협 조합원 농가…3시간 걸쳐 암컷 2두·수컷 1두 얻어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탑리 소재 한우농장에서 3마리의 쌍둥이 송아지가 출생<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2012년 8월 19일생 암소가 3시간에 걸쳐 건강한 암송아지 2마리와 숫송아지 1마리를 출산했다.
한번에 3마리의 송아지를 얻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5년차 한우 사육을 하고 있는 박진홍 씨. 박진홍 농가는 직장생활을 하다 부친의 농장을 이어받아 축산을 하기위해 5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한우사육에 전념하고 있다.
박진홍 농가는 “쌍둥이 송아지를 얻는 행운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막상 우리 농장 암소가 3마리의 쌍둥이 송아지를 낳았다니 정말 꿈만 같다”며 매우 기뻐했다. 또한 “앞으로 번식우를 100두로 늘릴 계획”이라며 “암소 개량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3마리 송아지 생산은 극히 드문 현상인데 박진홍 조합원 농가에서 3마리 새끼를 낳은 것은 길조”라며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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