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자체 협조 유도…적법화율 끌어올리자”

강원축협 조합장들 협의회 갖고 선도적 역할 다짐

[축산신문 ■춘천=홍석주 기자]


청탁금지법 대응도 집중


강원축협 조합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지역별 지지부진한 적법화율을 끌어 올리는데 일선축협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 17일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주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 했다.
이날 이택열 회장은 “현재 AI와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있지만 상시 재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해있다”며 “축산업계 구성원 모두가 상시 방역체계를 갖추고 철저한 의식으로 무장해 악성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결산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강원축산 경제사업 규모는 9천52억원이라고 밝히고 올해는 전년대비 3% 성장한 9천300억원을 달성해 축산농가 소득 제고 기여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또한 올해 축산업계 최대 과제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해 각 시군,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지지부진한 적법화율을 끌어올리는데 축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가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조합장들은 청탁금지법 여파로 소비 부진이 심화되며 한우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일선 조합장들의 힘을 결집해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농수축산물이 예외 될 수 있도록 정치권 설득활동에 앞장서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