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사할린 대형목장 건립 美 젖소 5천두 도입 계획
★…러시아가 극동지역 낙농개발촉진의 일환으로 3곳의 대형목장을 사할린에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젖소구매 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사할린 주정부에 따르면 이달 중 미국 인디아나, 아이다호, 펜실바니아등 5개주를 방문해서 지역기후에 적합한 고능력우를 파악할 계획이다.
주정부 뮤렌코바 씨는 ‘현재로선 홀스타인-후리지안 교잡종이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금년 중 200여두, 중장기적으로는 5천두 가량의 젖소를 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상운송으로 18일 남짓 소요되는 운송상의 이점이 미국을 택한 이유이다. <제공:IDF한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