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 한우고기 직거래 활성화 역할을”

농협경제지주 초청간담회서 소비자단체장들 건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해 지난 13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축산물과 축산업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대표는 가축질병 발생현황 및 농협의 조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범 농협의 방역능력 강화를 약속하고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선진축산 기반 구축 계획도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2016년 축산업 생산액은 18조3천억 원으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2.9%를 차지하고, 1위 돼지를 비롯해 농업생산액 상위 5개 품목 중 축산물이 4개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경제의 핵심산업이다. 국민들의 깨끗한 환경요구를 수용하고 축산식품의 품질안전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찬 축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품질안전시스템 강화계획과 계란유통구조 개선, 최첨단 친환경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계획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젖소 원유의 슈퍼박테리아 검출과 관련해 유통자체가 불가능하고 살균절차에 의해 국내산 우유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장들은 한우 직거래의 확대와 활성화,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농협은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고품질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플라자 개설 확대를 약속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