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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계청, 1분기 가축동향조사>한육우·돼지 늘고<전년동기대비>, 젖소·가금류 줄고

  • 등록 2017.05.11 10:20:39
[축산신문 기자]

 

통계청이 올 1/4분기(3월 1일 기준) 가축사육마리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한육우와 돼지는 증가하고, 젖소·산란계·육계·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축종별 사육 동향. /표 참고

 

한육우, 도축마리수 감소 기인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264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만6천마리 (1.8%)증가한 반면 전분기대비 7만5천마리(-2.8%) 감소했다.
이 중 한우 사육마리수는 251만1천마리로 전분기보다는 7만7천마리((-2.9%) 줄었고, 전년동기보다는 3만3천마리(1.3%) 증가했다.
육우 사육마리수는 전년동기보다 1만3천마리 늘었고, 전분기보다는 1천마리 정도 줄었다.
한·육우의 사육마리수 증가는 도축 마리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젖소, 감산정책 따른 도태 영향

젖소 사육마리수는 40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9천마리(-2.1%), 전분기대비 4천마리(-1.1%) 각각 감소했다.
이는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돼지, 모돈증가로 자돈생산 증가

돼지 사육마리수는 1천32만8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2천마리(0.1%) 증가, 전분기대비 3만 9천마리(-0.4%) 감소했다.
모돈 증가로 자돈생산이 증가했으나, 도축마리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다.
모돈 마리수는 (’16.3) 96만8천마리 → (’16.12) 97만4천마리 → (’17.3) 98만6천마리로 늘었다.  
도축마리수는 (’15.12∼’16.2월) 419만9천마리 → (’16.9∼11월) 433만7천마리 → (’16.12∼’17.2월) 429만2천마리.

 

산란계, AI 따른 살처분이 원인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5천160만8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천857만마리(-26.5%), 전분기대비 1천943만5천마리(-27.4%) 각각 감소했다.
이는 AI 발생으로 인한 폐사 증가 및 입식 제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육계, 병아리 생산 감소 등 따라

육계 사육마리수는 7천933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20만9천마리(-8.3%), 전분기대비 849만8천마리(-9.7%) 각각 감소했다.
이는 병아리 생산 감소와 AI에 따른 입식 제한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 AI 인한 폐사·입식 제한

오리 사육마리수는 557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94만2천마리(-41.4%), 전분기대비 253만9천 마리(-31.3%) 각각 감소했다.
이는 AI 발생으로 인한 폐사 증가 및 입식 제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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