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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철 냄새 없는 시범농장 50개소 만든다

농협, ‘클린업 농가 맞춤형 환경 개선사업’ 진행
집중 컨설팅·환경개선제 공급…가축분뇨 수거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0개소의 여름철 냄새 제로 농장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농협축산자원부는 여름철 냄새 취약시기를 맞아 냄새 저감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의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업 축산, 농가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50농가를 모집해 3개월 동안 농가맞춤형 컨설팅, 우수환경개선제 공급, 가축분뇨 신속 수거 등을 통해 냄새 제로 농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일선축협과 환경개선전문가의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고, 호당 2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공급한다. 이 기간 해당농장의 가축분뇨를 2회 수거해 줄 계획이다.
농협은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개선 제품 선정도 추진한다.
농협축산자원부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환경개선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의식변화와 자구적 노력 등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량초우 브랜드 재건 선봉에” 제 5기생 61명 수료 한우사육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뜨겁게 달아올랐던 밀양축협의 ‘제 5기 한우아카데미’가 지난달 24일 5강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한우사육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최한 ‘한우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61명의 한우 전문가를 배출하는 수료식<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4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한우사육의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간 이번 학기는 번식우 사양관리에서부터 개량, 자가 질병관리, 저비용 생산기술, 고급육 생산총론 등 고급육 생산에 필요한 핵심적인 부문을 집약해 집중 조명해 나가며 현장의 갈증을 시원히 풀어나갔다. 박재종 조합장은 “한우사육의 열정으로 일정을 함께 한 61명의 한우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하신 알찬 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경쟁력 있는 농가로 우뚝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축협은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미량초우의 재건을 위해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지역 한우사육의 중심축인 한우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조합과 함께 힘을 합친다면 미량초우는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다. 미량초우의 재건을 위해 여기 계신 61명의 한우 전문가들이 전방에 서

착유세척수, 한시적 공공시설 처리 가능 낙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착유세척수도 시·군 공공처리시설에 한시적으로 유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최근 2018년 12월31일까지 낙농가 착유세척수 공공처리시설 한시적 유입을 골자로 하는 관련지침을 각 시·도에 공문으로 시달하면서 ‘각 시도는 소속 시·군·구와 협업해 세척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조치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련지침을 살펴보면 무허가 적법화 대상 중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근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의 여유용량과 적정처리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2018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입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제반여건을 고려, 최소 기한을 정해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소규모 낙농가(신고대상 900㎡ 미만)을 우선으로 반입 조치하되, 폐기우유 별도 분리 처리 및 착유세척수 유입 처리에 의해 공공처리시설의 정상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유입처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조건부 허용방침도 전했다. 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실효성 있는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낙농육우협회 측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세척수 처리시설 개선이

‘확산일로’ 아프리카 돈열…국내 양돈업계 촉각 아프리카 돈열이 전세계 양돈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러시아 뿐 만 아니라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에서도 발생, 그 인접국으로서 한국에 많은 물량의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독일까지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국내 양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제1차 양돈수급조절협의회에서 김유용 회장(서울대 교수)은 “얼마전 체코프라하에서 개최된 유럽 축산학회에서 아프리카 돈열이 폴란드를 휩쓸며 현지 양돈산업이 반토막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접경국가인 독일에서도 (아프리카돈열이) 발생했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EU지역 축산업계 전체가 뒤숭숭한 분위기 였다”고 전했다. 김유용 회장은 이어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삼겹살 가운데 독일산이 칠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사실에 주목, “만약 독일까지 아프리카돈열이 확산될 경우 국제돈육시장은 물론 국내 양돈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다만 국내 검역기관에 문의 결과 아직 공식 보고된 게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2013년부터 아프리카돈열이 발생한 폴란드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