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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철 냄새 없는 시범농장 50개소 만든다

농협, ‘클린업 농가 맞춤형 환경 개선사업’ 진행
집중 컨설팅·환경개선제 공급…가축분뇨 수거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0개소의 여름철 냄새 제로 농장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농협축산자원부는 여름철 냄새 취약시기를 맞아 냄새 저감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의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업 축산, 농가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50농가를 모집해 3개월 동안 농가맞춤형 컨설팅, 우수환경개선제 공급, 가축분뇨 신속 수거 등을 통해 냄새 제로 농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일선축협과 환경개선전문가의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고, 호당 2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공급한다. 이 기간 해당농장의 가축분뇨를 2회 수거해 줄 계획이다.
농협은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개선 제품 선정도 추진한다.
농협축산자원부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환경개선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의식변화와 자구적 노력 등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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