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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충남도 우량 암소 개량 박차

수정란 이식 기술 집합교육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남도가 수정란 이식 사업을 통해 한우 우량 암소의 개량에 나서고 있다.
충남 축산기술연구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관련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정란 이식의 수태율 향상은 양질의 수정란과 이식시술자의 숙련도, 그리고 농가의 수란우 사양관리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간 이식 시술자(인공수정사) 위주의 교육에서 이식 농가로 범위를 넓혀 수란우(대리모) 관리를 통한 수정란 이식의 수태율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내용에는 한우 번식우 사양 및 번식관리와 성공적인 수정란 이식 방법 등으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임승범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수정란이식이 한우의 개량효과를 앞당길 수 있으나 그동안 저조한 수태율 때문에 기피돼 왔다”며 “이번 이식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을 비롯해 수정란 품질 판별기 도입 등 수태율 향상을 통해 충남의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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