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농협은행에서 2억원을 후원받아 계란과 양파 가격을 할인하는 행사<사진>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농협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사랑나눔 행복꿈틀’ 상생특별할인전을 진행하면서 계란(30구)과 양파(3kg)를 2천원씩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은행 임직원의 농심(農心)을 모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상생특별할인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행사가 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 장바구니는 가볍게 해드리는데 도움을 드렸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