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금)

  • -동두천 28.5℃
  • -강릉 32.5℃
  • 박무서울 29.1℃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대구 33.3℃
  • 구름많음울산 33.2℃
  • 구름많음광주 30.7℃
  • 구름조금부산 28.6℃
  • -고창 30.6℃
  • 맑음제주 32.1℃
  • -강화 27.8℃
  • -보은 29.8℃
  • -금산 30.9℃
  • -강진군 31.0℃
  • -경주시 35.3℃
  • -거제 31.0℃

소 번식 자동 확인 지능형 검출기 국산화한다

농진청, 산업체 기술이전…생체정보 활용 축사관리 통합체계 구축


스마트 축사관리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소의 지능형 승가검출 기술’이 국산화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19일 자체 개발한 ‘소 지능형 승가검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축산 현장에서는 소의 개체별로 정확한 시기에 인공수정을 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일일이 눈으로 관찰해 발정시기를 확인하는 것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계적으로 생체정보를 활용한 소의 발정 발견, 사료급여 관리, 질병확인 등 축사의 주요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실용화된 외국시스템이 국내에 보급되고 있다.
이번에 농진청이 이전한 기술은 소 발정행동의 가장 대표적인 행위인 소가 올라타는(승가) 행동을 인식할 수 있는 경사도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기는 행동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선별해 송출하는 ‘정보발신부’와 정보를 받아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발정시기·수정적기를 알려주는 ‘정보알림부’로 구성돼 있다.
수정에 가장 알맞은 때를 확인할 수 있어 수태율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이번 ‘소의 지능형 승가검출 기술’은 6월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 완료했으며, 내년에 제품화될 예정이다.
특히 사육마릿수가 많은 농가나 축사와 주택이 멀리 떨어져 이전의 관찰 방법만으로 발정발견이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봉 농업연구관은 “이 기술로 생체정보를 활용하는 핵심기술의 개발과 활용으로 축산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수록 더한 여름철 폭염…양돈장 ‘비상’ 에어컨 설치 돈사 ‘사각지대’ 많아 더위 그대로 노출 분만사 자돈 냉기 치명적…반드시 추가 대책 필요해 예년보다 더한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자 돈사에 냉방기를 설치하는 양돈농가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돈사구조를 감안치 않은 냉방기 설치와 운영, 관리소홀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 양돈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돈농가와 냉방기 업체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돈장의 냉방기 설치는 주로 분만사와 종부사에 이뤄지고 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해 에어컨을 놓은 것으로도 부족해 올해엔 제빙기를 들여왔다”며 “조금이라도 혹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볼 수 있는 것은 다하고 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문제는 냉방기 설치 이후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도의 한 양돈농가는 “에어컨을 설치했는데도 지난해 여름 유사산은 물론 임신돈의 폐사까지 적지 않게 발생했다. 올해는 그 피해를 반복치 않기 위한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분만사에 에어컨을 설치한 양돈농가들 가운데 자돈설사병이 발생, 낭패를 보고 있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확인된다.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에어컨 설치 후 자돈설사가 심하게 왔다.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업체는 ‘일심동체’ 육계 사육농가들의 요구에 계열업체들이 화답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9일 세종시 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계열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쟁점 사항을 수용키로 했다. 쟁점은 총 10개 사항으로, 육계협회는 이날 공정거래 질서 확립, 투명한 유통구조 개선 등의 신정부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김상근 회장이 기자간담회서 밝혔던 사육농가, 계열업체간 상생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한 쟁점들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의결 내용에 따르면 ▲‘육계 계열화사업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육계협회 내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에 개설·운영되는 ‘육계 계열화사업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에 계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법률 및 약정 위반, 부당한 강요, 불이익 제공 등 부당사례를 신고하게 되면, 협의회가 사실 여부를 명확히 규명한 후 시정요구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도계장 전기요금 할인 분의 농가지원을 상향조정 한다. 생산성 향상 요소별 비중 중 사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2.6% 수준이나,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계열업체들이 대승적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