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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밀착 사업 강화…상생동력 높여야

원주축협 운영평가 자문위원회 개최
조사료 공급체계 안정화 만전 주문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원주축협 운영평가 자문위원회(회장 원용묵)가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평가 자문위원회<사진>에는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및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축종별 대표, 원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원용묵 위원장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되나했더니 이번엔 설상가상으로 장마 따른 폭우 피해가 속출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훈 조합장 “원주축협의 발전을 위한 운영평가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하나하나 조합 경영에 적극 참고해 원주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에 발맞춰 현장 밀착형 사업 강화로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합 차원의 영농 도우미 사업 활성화의 필요성과 함께 특히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공급체계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판매조합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축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맛의 차별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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