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4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전직 원주축협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직원과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삶의 지혜와 넓은 혜안을 담은 선배들의 고견으로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향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조합장은 내년 원주축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 설립 60년사를 발간할 계획임을 밝히고 원주축협 60년의 생생한 발자취를 담기 위해 관련 자료와 정보 제공에 퇴직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원주축협의 전·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보다 나은 조합으로,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