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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단콜백신 용량 확대해야”

한돈협, 중대용량 추가 생산 동약업계에 요청
시판 10두분 제품 규모화 추세 부응 어려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돼지열병 + 돼지단독 혼합백신(이하 단콜백신) 제품의 용량확대를 동물약품업계에 공식 요청했다.
얼마전 협회 산하 전국 지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콜백신 포장용량 개선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가 그 근거가 됐다.
한돈협회는 지난 2006년 803두에 불과했던 국내 양돈농가들의 호당 돼지사육두수가 10년 후인 2016년에는 2천266두에 달해 약 3배 증가함에 따라 양돈현장에서 예방접종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단콜백신 포장용량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백신 접종시 양돈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50두분 제품 등 중대(中·大)용량의 단콜백신 제품이 추가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동약업계에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현재 공급중인 10두분 백신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24%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20두분 제품은 36%, 50두분은 36%에 달했다. 100두분을 요구하는 대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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