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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축산물 공급기반 확대…추석시장, 농가 활력 증진을

최다혜 주임(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폭되고 있는 시점이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안전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공장 HACCP 및 식품위생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가공 사양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축산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과 수입육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이 이번 명절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올해 추석시장이 청탁금지법 등 각종 요인에 가로막혀 위축된 축산물 소비·유통에 활력을 불어넣어 축산 농가들의 숨통을 트게 하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