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5 (토)

  •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컬럼


우량암소 선정 기준 강화…자질 높인다 우량암소의 선정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이하 한종협)는 우량암소의 선정기준을 일부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우량암소는 후대축의 근내지방도와 등심단면적만을 고려해 설정됐다. 하지만 우량축군 조성 및 차별화를 위한 우량암소의 보존과 다산유도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육질 및 육량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새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왔다는 설명이다. 우량암소는 2013년 2천614두에서 매년 약 59% 증가해 지난 2016년에는 6천432두까지 늘어났다. 현행 기준은 후대축의 도체등급판정 결과가 육질등급 1++, 등심단면적 110㎠이상 출현되고 생존해 있는 어미암소다. 여기에 도체중이 450kg이상, 육량등급 B등급 이상 기준이 추가된 것이다. 한종협은 현재까지 선정된 우량암소는 그대로 인정하여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우량암소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3월1일 이후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우량암소의 개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량암소의 수준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분기별 우량암소 보유현황을 유관기관과 공유해 우량암소 보존을 통해 다산유도 및 수정란 생산을 추진함으로써 한우고기의 품질 고


돼지고기도 ‘소비절벽’ 오나 돼지고기 소비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뒤따른 삼겹살데이(3월3일)를 계기로 부진했던 돼지고기 소비가 반짝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얼어붙은 양상이다. 식당과 소규모 식육점의 부진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삼겹살데이에 평소보다 많은 돼지고기 소비가 이뤄지는 만큼 그 여파로 1~2주 정도는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이후에도 돼지고기 소비가 안된다. 계절적으로 소비가 많은 시기는 아니지만 예년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전했다. 식육점의 경우 소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지난해 보다 10~15%, 식당은 30% 가까이 돼지고기 판매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계의 경영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육가공업체 관계자는 “지금의 돼지가격(도매시장 가격)이 유통이나 소비단계에서는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며 “소비가 안되는 만큼 단가를 낮춰달라는 거래처의 요구를 수용하기 보다 작업물량을 줄이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원료육 구매가격을 감안하면 적자판매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추세는 돼지가격에 직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