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그린푸드와 전국한우협회, 행복공장만들기운동본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가졌다.
행복공장만들기운동본부는 중증장애우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17일 태우그린푸드 4층 회의실에서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평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립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축산전문기업 태우그린푸드는 장애인 채용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우그린푸드 조규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장애우들이 정당하게 일하고,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축산전문기업인 태우그린푸드가 이 같은 뜻 깊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우리 축산업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길은 이런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협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