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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IDF&글로벌 리포트-37

  • 등록 2017.08.30 11:28:31


폴란드 유업계, 대륙열차 이용한 중국 수출 검토

★… 최근 유럽 낙농업계가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 낙농업계는 유럽과 중국을 연결하는 대륙열차를 통한 수출을 검토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인근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마르크작씨는 ‘낙농가 입장에서 중국은 큰 기회이고 시장이다. 우리 폴란드 낙농업계는 중국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화물열차를 통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목장에서 60km정도에 중국 쓰촨 성 청도로 직접 연결되는 화물철도역이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작씨는 ‘화물열차가 폴란드 유제품을 더 많이 수송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 폴란드 간에 더 많은 화물열차가 개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유제품 덕에 44년내 최대 무역수지 호황
★… 최근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유제품과 임산물 수출호조로 최근 44년 내 최대수준의 호황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1/4분기 무역수지는 당초 예상치인 3.9%를 상회하는 5.1%를 기록했으며 이중 수출액은 9% 상승한 반면, 수입액은 2.7% 상승했다. 무역수지비교는 수출구매력측정단위로 활용되는데 5.1% 상승은 지난해 4/4분기보다 수출대비 수입여력이 5.1%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무역수지는 월단위 교역정보보다 국경을 넘나드는 상품과 서비스 흐름을 자세하게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수출입 가격과 환율, 교역량에 따라 수출과 수입제품간의 가치가 얼마나 많이 변화하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공:IDF한국위원회>




휴가시즌 끝났지만…고돈가는 ‘진행 중’ 잠시 주춤하던 돼지가격이 다시 강세를 타고 있다. 휴가시즌을 전환점으로 약세가 지속돼 왔던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가격은 탕박기준 지난달 28일 5천855원으로 전일보다 kg당 371원이 뛰었다. 지난주말 한달여만에 5천원대로 내려앉았던 박피가격도 6천원대에 재진입했다. 시기적으론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는 하나 지난주 중반부터 하락세가 이어져 왔던 돼지가격 흐름 자체가 바뀐 듯한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추석을 앞둔 육가공업계의 가공품 원료육 확보가 본격화된 상황에 E형 간염바이러스 파문을 계기로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국내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가 양돈시장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피해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상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돼지 출하두수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후지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가공품 생산업체들의 국내산 원료육 비중 상승과 수요증가로 냉동재고가 없는 상태”라며 “여기에 E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이 후지수요를 더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휴가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