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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산물 생산주체 자부심 높여

‘충북 한우랑 축산브랜드 축제’ 성료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 용암동 농협물류센터 광장에서 충북 한우랑 축산브랜드 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의영 충북도 산업경제위원장 및 도의원,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종별 단체장, 시군 한우협회 지부장 및 회원,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병남 지회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청탁금지법 등 시급현안에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 정치권에서 의지를 갖고 현안 해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축산농가들도 식량산업 주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농장,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취지는 좋지만 현재 ‘한우 판매억제법’, ‘수입쇠고기 촉진법’이 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농민을 위한 법으로 하루빨리 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한우사랑 국밥행사, 한우고기 시식행사 및 세일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충북한우, 충북낙협 치즈, 한돈, 오리고기 등 충북의 축산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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