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마트 용산점에서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안에 대한 소비자 반응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축평원은 이마트 방문 고객(소비자) 및 소비자단체 초청 회원 등을 대상으로 모의 쇠고기 판매대를 설치하고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안 및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를 위한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육질등급 보완 기준에 대한 소비자 의견조사도 실시했다.
개편등급 시연 및 홍보와 일반소비자 대상 면접조사는 등급기준을 보완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완등급 의견을 조사했다. 근내지방도 하향조정, 마블링 외 타 평가항목 강화 등 보완 등급안에 대한 만족도, 등급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등에 대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