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말(기타)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이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제35대 이양호 마사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국정농단 연루의혹, 노동문제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을 연착륙시키며 조직을 안정화시켰다”고 회고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된 국정, 후임 회장의 선임이 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마사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이임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19일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1년간 5천600명의 시간제 경마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마필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힘썼다.

경마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경주인 두바이월드컵에 국산마를 결승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고, 말산업 분야에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