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업계가 연말 소비자들에게 한우 반값할인행사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공동으로 구랍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일부),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2017년 송년맞이 한우(불고기, 국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한우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파격적인 한우고기 반값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자조금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 2등급 이상 불고기, 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평균 55% 할인된 1천980원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