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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경매시장 올해 첫 개장, 양평가축시장 무사고 기원 고사


경기도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8일 송아지 경매시장을 올해 첫 개장하고 가축시장 활성화와 무사고를 기리는 고사<사진>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가축시장 주관조합인 윤철수 조합장을 비롯해 양평가축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인근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이 참석해 가축시장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시장 내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날 첫 송아지 경매시장에는 양평지역은 물론 남양주, 가평, 여주, 광주지역에서 출하한 송아지 총 230두가 출하됐다. 이중 숫송아지 121두, 암송아지 80두, 암소 29두가 출품돼 모두가 낙찰됐다. 이날 암송아지는 최저가 174만원, 최고가는 366만원으로 평균 283만원에 거래됐다. 숫송아지는 최저가 127만원, 최고가 456만원으로 평균 354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평가축시장이 경기도 동부권 송아지 경매를 통해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경매시장 활성화와 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부지 물색과 함께 이전 계획이 수립된 상태이다. 최신식 시설을 통해 농가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근래 유례없는 혹한기…양돈 방역 ‘비상’ 올 겨울 근래들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혹한이 닥치며 양돈현장의 방역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구체적인 피해는 확인 되지 않고 있지만 돼지호흡기 질병과 유행성 설사병에 따른 생산성 저하나 폐사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현장 수의사는 “올해 PED가 많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남부지역에서 시작해 계속 북상, 경기 중부지역까지 올라왔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밝혔다. 경남의 한 양돈농가는 “우리지역은 수개월째 PED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유난히 피해가 심한 느낌”이라고 했다. 호흡기 질병인 흉막폐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후보돈과 비육구간에서 주로 발생하는데다 갑작스런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발생농장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분석이다. 수의전문가들은 전국이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의 여파로 양돈현장에서 방역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게 올 겨울 유난히 질병피해가 큰 원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상당수 농장이 환기관리에 실패, 호흡기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겨울철 보다 높은데다 혹한 속 방역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다보니 효율적인 차단방역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눈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