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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료 출범으로 안정적 판로 확보”

안양연합사료, 운영위원회 개최
18만5천여톤 판매…16억원 당기순익


안양연합사료(위원장 손연식·안양축협장)는 구랍 28일 운영위원회<사진>를 갖고 2017년도 손익 및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사료공장이 12개 조합이 참여하는 연합사료로 출범한지 1년이 지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결산결과 18만5천677톤을 판매해 당초 목표치인 20만톤에 1만4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6억7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주관조합이며 투자금액의 73% 지분을 갖고 있는 안양축협이 11억7천400만원의 배당 받고 나머지 4억3천300만원을 참여조합에 배당키로 했다.
안양연합사료는 11월 자료에 따르면 양계사료 1만1천91톤으로 6.50%, 양돈사료 1만5천823톤으로 9.27%, 낙농사료 3만8천21톤으로 22.28%, 비육사료 10만2천483톤으로 60.04%, 기타 3천259톤으로 1.91% 등 총 17만677톤을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가 7만5천762톤, 벌크가 9만4천915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연식 조합장은 “연합사료 출범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영업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조합장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료판매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근래 유례없는 혹한기…양돈 방역 ‘비상’ 올 겨울 근래들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혹한이 닥치며 양돈현장의 방역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구체적인 피해는 확인 되지 않고 있지만 돼지호흡기 질병과 유행성 설사병에 따른 생산성 저하나 폐사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현장 수의사는 “올해 PED가 많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남부지역에서 시작해 계속 북상, 경기 중부지역까지 올라왔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밝혔다. 경남의 한 양돈농가는 “우리지역은 수개월째 PED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유난히 피해가 심한 느낌”이라고 했다. 호흡기 질병인 흉막폐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후보돈과 비육구간에서 주로 발생하는데다 갑작스런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발생농장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분석이다. 수의전문가들은 전국이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의 여파로 양돈현장에서 방역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게 올 겨울 유난히 질병피해가 큰 원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상당수 농장이 환기관리에 실패, 호흡기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겨울철 보다 높은데다 혹한 속 방역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다보니 효율적인 차단방역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눈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