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무허가축사 특단책 마련 총력 결의

충북축협조합장협의회서 대응방안 논의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위해 집중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조합들이 축산업의 사활이 걸린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국회에서 특단책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16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태종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허시영 목우촌 음성계육공장장, 김경덕 충북농협 축산사업단장, 충북도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앙회 계열사가 농가 입장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충북도내 각 조합이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장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며 “올해도 각 조합의 추진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해 축산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시급 현안인 만큼 현장의 염원인 적법화 기한 연장 및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앞장서 정치권 및 대정부 설득활동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모든 상황에 대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농협 방역 앱 가입 캠페인, 축산물 판매장 위생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측은 AI 대응체계를 상시방역체계로 전환하고 전조직적 차단방역 역할 등을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