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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송아지 생산기반 마련 위한 임신우 경매 실시해 큰 호응

익산군산축협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지난달 17일 한우임신우 경매를 실시, 74두의 24~28개월령 초임 임신우 경매<사진>를 성황리에 진행해 200여 소규모 한우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익산군산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암소 위탁사업은 소규모 농가의 암소사육 감축 및 폐업농가 증가 등으로 송아지 생산기반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암소사육을 기피하는 기조가 만연한 가운데 한우번식기반 마련을 위해 자체 위탁사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익산군산축협의 위탁사육장은 전담직원과 수정사를 배치해 개체별 유전능력에 맞는 씨수소 선정과 주기적 방역을 통해 사양 및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익산군산축협의 노력에 힘입어 관내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매에서는 참여농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 최고 낙찰가 646만원을 비롯해 평균낙찰가 534만원을 기록하며 경매에 참여한 74두의 전체 초임 임신우가 조합원농가에 성공적으로 입식됐다.

서충근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가축질병 토착화로 축산농가의 생산기반이 위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군산축협에서는 축산농가의 소득증진과 지속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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