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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 한우 가축시장 개장

전주김제완주축협, 최대 256두 계류 가능
전자경매시스템·상시 거점소독시설 구축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김제에 최신식 전자경매시스템 및 거점소독시설을 갖춘 한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해 지역 한우농가들의 편의 증진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 김제시 황산면에 한우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을 개장<사진>했다.
김제시 황산면 봉진로 110에 위치한 한우전자경매시장은 9천844㎡의 규모로 최대 256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하절기(동절기) 큰소 7시(8시), 송아지 9시(10시)에 경매를 시작한다.
또한 가축시장 내 김제시 상시 거점소독시설이 구축돼있어 가축전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번 가축시장 개장으로 관내 한우농가들의 사육여건이 한층 개선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들은 빠른 시일 내 김제 가축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개장으로 김제시 황산면에 한우전자경매시장과 2014년 6월 개장한 완주군 한우육종개량센터 등 2개 가축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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