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유기엽 농협경제지주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법 제44조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또는 출연금, 한국마사회의 납입금, 축산물의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한국마사회의 경우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해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조7천175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공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