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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비자 동반상생…우리 계란 마음껏 먹자

[축산신문]

김태현 차장(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

요즘 양계농가가 시름에 젖어 있다.
지난해에 30개 한판에 7천원 대였던 계란의 평균 소매가격은 최근 4천300원까지 떨어졌다. 소비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계란가격이 싼 게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농가들이 지속적인 경영난을 못 이겨 한번 생산기반이 무너지게 될 경우 계란가격은 다시 오르게 되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다시 평상시 생산 수준으로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게 된다.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맞게 적절한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이 밥상 물가를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인 셈이다.
지금 양계업계를 비롯한 범 축산업계가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우리 계란을 믿고 구매해 주는 것이다. 우리 계란을 믿고 맛있게 드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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