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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두수, 내달 290만두 넘어설 듯

농협한우팀, 이력제자료 분석 단기 전망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 사육두수가 오는 6월 290만두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팀은 4월30일 자료를 기준으로 한우수급동향을 분석한 결과 사육두수가 지난달 287만두에서 오는 6월에는 296만3천두, 9월에는 298만2천두로 늘어날 것으로 단기 예측했다. 농협 한우팀은 연도 말에는 사육두수가 293만두로 증가추세가 주춤거리지만 내년 3월에는 295만2천두로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농협 한우팀은 이력제 자료를 보면 4월 사육두수는 287만두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고, 이 중 암소는 183만2천두(가임암소 126만6천두)라고 했다.
송아지 생산두수는 4월말 누계기준 32만5천두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정액판매는 4월말 누계기준 47만4천str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정액판매는 구제역 발생으로 3월27일부터 4주일 동안 중단됐었다. 역시 같은 기간 폐장됐던 가축시장의 4월말 누계기준 거래두수는 3만5천두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송아지 가격(경매시장 51개소 기준)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올랐다. 수송아지 가격은 지난해 4월 344만3천원에서 올해 4월 385만1천원으로 올랐고, 암송아지는 지난해 4월 285만9천원에서 올해 4월 323만4천원으로 큰 폭으로 뛰었다.
도축두수는 4월말 누계기준 25만6천두(암소 11만1천두)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늘었다. 1등급이상 출현율은 4월말 누계기준 72.1%(암 56.7%, 수 3.58%, 거세 88.2%), 거세우 도체중은 445kg(생체중 748kg)으로 나타났다.
수입쇠고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검사실적 기준으로 4월말 누계가 전년 대비 9.6% 늘었다. 냉장육 2만6천687톤, 냉동 9만4천813톤 등 총 12만500톤이 수입됐다.
농협 한우팀은 현재 송아지 생산보다 도축두수가 적어 사육두수가 300만두를 육박하는 수준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고 단기전망하고 있다. 올해 1년 간 송아지 생산은 전년 대비 3.9% 증가를 예측했다. 2017년 87만9천두의 송아지가 생산됐는데 올해는 3만4천두가 늘어난 91만3천두가 생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도축은 지난해 74만1천두에서 올해는 6천두가 늘어난 74만7천두로 예측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