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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평가대회 대상농가에 ‘한우개량 명인’ 인증

한종협, 참여 확대책 일환 올해부터 현판 수여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능력을 겨루는 올해 한우능력평가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우영묵)는 지난달 24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1·22회 대회 참여농가 총회<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농가에게는 ‘한우개량 명인’이라는 칭호를 수여하고, 현판을 제작해 증정키로 했다.
이재용 회장은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순수 농가의 의지로 만들어 추진하는 행사로 20년을 넘게 이어가고 있다. 대회는 회가 거듭할수록 발전돼 왔고, 대상의 훈격 또한 종축개량협회장상으로부터 시작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왔다. 올해부터는 대상농가에게 ‘한우개량 명인’이라는 칭호와 부상으로 농장현판을 수여하는 만큼 농가들의 대회 참여의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열리는 21회 대회의 출하 및 도축일정, 시상식 일정 등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총 257농가가 참여하는 올해 대회는 10월 15일~17일까지 농협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출하, 계류, 도축, 경매를 실시하고, 수상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24~27일 개최 예정인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갖기로 했다.
추진협의회 구성도 마쳤다. 공석인 추진협의회 부회장은 임관빈씨, 감사는 조형일씨가 맡았다.
도별 추진위원에는 경기 박봉선씨, 강원 박용호씨, 충북 민경열씨, 충남 임진표씨, 전북 유종대씨, 전남 안상길씨, 경북 이정은씨, 경남(울산) 이규천씨가 각각 맡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회 참여 기준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지적이 있었다.
충남 금산의 임진표씨는 “현재 대회 참가기준이 4월 1일~5월 31일 출생된 개체로 돼 있다. 송아지 생산이 3월에 많다는 점을 생각해 기준을 조정하면 참가할 수 있는 농가들이 많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진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22회 대회부터 반영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우영묵 회장은 “농가들의 개량과 고급육 생산능력을 겨루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범 한우업계가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해야 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우리 한우가 소비자에게 주목받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