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문 전우중 기자]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 6일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 소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성과 달성을 기념하고 동시에 고객지원팀이 제시하는 제품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본현 회장은 “좀 더 적극적으로 농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전국 양축농가들을 부자로 만드는 흥업윤세(興業潤世) 정신을 꼭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풍부하고 실질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해야만 양축농가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고객지원팀과 마케팅팀의 제품별 적용사례 소개를 통해 새로운 세일즈 포인트를 수립할 의견이 제시됐다.
신한바이오켐 충남지역 오정현 부장은 농가의 지식에 대한 경청을 가장 핵심 요소로 꼽으면서 “그 예로, MCP는 고품질의 인 공급원으로 적용하고 있다. 칼슘 부족으로 인해 유량 손실이 있는 착유우에 급여 시 육안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사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