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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 조합원(1천265 농가)을 대상으로 고기능성 비타민 첨가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순천광양축협은 111년만의 사상 최고 수준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축에 필요한 고기능성 비타민제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3천500만원 상당의 비타민 첨가제(2천244포)를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했다. 고능력 비타민제는 가축의 급격한 체온 상승에 따른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효능을 갖고 있다.
순천광양축협은 이번 폭염으로 관내에서 한우 2두, 돼지 20두, 육계 1만3천수 등 1만3천22마리의 가축이 폐사하여 9농가에서 3천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8월 1일 기준).
이성기 조합장은 “이번에 공급하게 된 고능력 비타민 첨가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축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