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명품한우대학(학장 양철주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은 지난 4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8회, 현장교육 2회 등으로 진행됐는데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순천대 박진성 총장이 참석해 수료생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축사에서 “이번 명품한우대학은 선도농가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했는데 진정한 명품한우를 만들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열망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고급 사양기술의 습득과 선진농장 경영기법을 접목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