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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주도에서 2018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워크숍은 조합의 핵심리더인 대의원들과 함께 조합사업 현황 설명과 운영 공개 및 조직력 강화를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윤철수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3명과 대의원 40명, 직원 4명 등 총 48명이 참석했으며, 1일차에는 제주탐라도서관에서 조합사업 현황 설명회와 대의원 역량 강화교육, 조합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등이 이뤄졌으며, 2일차에는 조직력 강화와 대의원 단합을 위해 모두 한라산 등반을 통해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졌다.
윤철수 조합장은 “대의원은 조합의 핵심리더이다. 대의원들이 각 지역에서 제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조합이 성장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가축질병예방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축산 실현에 달려있다. 우리모두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 근절은 물론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