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국내 광역한우브랜드의 실질적인 효시를 이루는 토바우가 국내 한우브랜드사업을 선도하며 명품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13개 지역축협과 충청남도 14개 지자체가 공동사업으로 육성하는 토바우는 국내 한우브랜드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다시찾는 한우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해가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주)토바우(대표이사 정진곤)는 충남한우브랜드 육성에 나서 전용사료공장과 안심한우마을을 설립하고 조기에 토바우를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특히 토바우는 전용TMF공장 준공 및 사료생산에 이어 자체 운영하는 토바우안심한우마을에서 토바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를 갖추고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토바우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3대 추진계획으로 전용사료공장을 통한 생산비 절감방안 확보, 안정적인 판매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유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농가 육성을 위한 농가지원확대를 수립하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토바우는 전용 TMF사료공급과 사양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해서 등급출현율이 1++20.1%, 1+이상 65.3%, 1등급이상 91.8%로 참여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토바우는 2011~2018년 소비자시민모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2014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고 2018년에도 최우수상<사진>을 수상, 국내 대표적인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세종시에 있는 토바우안심한우마을은 토바우한우맛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세종시의 새로운 명품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