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2019년도 축산업분야 130개 사업에 총 5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9년도 축산업분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우개량·광역브랜드 활성화, 제주흑우 유전자원 보전·산업화 기반구축 등 한우산업육성에 47억6천100만원(27개 사업)을 투입한다.
또,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마케팅체계 구축, 축산물 가공장 시설보완 등 축산물 유통에 11억7천800만원(10개 사업), 축산환경 개선·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 확대 등 가축분뇨 자원화에 238억4천900만원(19개 사업)을 지원한다.
말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승마 클러스터 육성·마육산업 발전 초석 마련 등 마필산업육성에 45억2천800만원(28개 사업),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 고급화 및 돈육 가공제품 개발, 판매망 확대 등 양돈산업육성을 위해서는 34억6천500만원(6개 사업)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