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상배)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한우협회 OEM사료 공급을 시작했다.
한우협회 충주시지부가 지난 1월 선진과 한우협회OEM사료 공급계약을 체결 후 전북 완주군지부(지부장 김영만)에 이어 두번째로 한우협회OEM사료 사업에 참여하는 지부가 됐다.
충주시지부는 지난 1일부터 한우협회OEM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우협회는 현재 구제역 상황 종료 후에는 OEM사료 공급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충주시지부에 이어 현재 전남, 전북, 충북 등에서 시군지부들이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사료사업 관련 설명회와 회의도 연이어 잡혀있는 상황이다. 구제역 발생으로 추진이 조금 늦춰진 상황이며, 상황 종료 후에는 연이어 공급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